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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파리에어쇼에서 B787 30대 주문…보잉 첫 고객사

기사승인 2019.06.18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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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보잉 B787-9 항공기. (사진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파리 에어쇼 2019에서 30대의 보잉 B787 드림라이너(Dreamliners)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B787-10 버전 항공기 20대, B787-9 버전 10대를 추가로 도입을 확정했다. B787-10 10대는 ALC(Air Lease Cooperation)으로부터 임대할 예정이고 나머지 20대는 구매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B787이 앞으로 장거리 항공기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사의 마케팅 담담 부사장은 “대한항공이 B787 드림라이너를 4배 늘려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잉사는 대한항공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B787 도입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당초 B787-9 항공기 10대를 비롯해 총 40대로 늘어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항공기 도입이 노후화된 A330-300 항공기와 B777-200 항공기를 일부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당초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50을 도입 검토 중이었으나 엔진 문제로 보잉 B787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A350 엔진 옵션이 롤스로이스 사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롤스로이스 사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에어버스 A350과 보잉 B787 항공기는 양 회사의 차세대 중형 항공기로 중형 항공기 시장에서 경쟁 중이다.
 
파리에어쇼에서 대한항공의 주문이 보잉의 첫 주문으로 알려져 대한항공-보잉의 밀월 관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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