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이른 아침까지 뜨거운 감자…2016년 위협 견제구 진실 밝혀져

기사승인 2019.05.22  07: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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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시절 임창용/사진=기아타이거즈
국내 최고의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 선수가 이른 아침까지 밤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다.

이는 한국스포츠통신 단독 인터뷰 때문으로 임창용은 불명예 방출 이후 커다란 이슈 없이 야구팬들의 기억 저 너머에 남아 있었다.

지난해 임창용의 방출기사 이후 커다란 논란을 불러왔다. 방출 사유가 김기태 감독과의 불화설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면서다.

김기태 전 감독이 지난 6월 kt전 세이브 상황서 마무리였던 임창용 대신 김윤동을 마운드에 올렸고, 이후 2군으로 갔던 임창용을 다시 1군으로 끌어올려 선발로 기용하면서 김 전 감독과 임창용간의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2016년 8월 27일 큰 논란이 됐던 두산 오재원 선수 저격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임창용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임창용, 그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하의 단독 인터뷰 기사에서 “절대 오재원 선수를 맞추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면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 행동이 당시 팀의 ‘룰’이었다고 입을 연 임창용은 “팀의 룰이었기 때문에 오재원 선수에게 미안했고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팀의 룰로 정해진 것이 그날 경기 전전날(25일)이었다”면서 “‘무관심 도루를 하면 견제를 하는 척 해서 등이던 어디든 맞춰라’라는 것이 룰이었고 그 전날 코치님께 한 번 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가 던지는 상황에서 그런 상황이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바로 전전날 얘기한 것을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이다.

임창용은 “팀에서 정해진 룰을 고참인 내가 이행하지 않으면 감독-코지님 및 팀에 대한 항명”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용은 특히 나중에 사과를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그 사실을 말했거나 이행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빨리 방출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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