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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카타르항 ‘항만협력’…MOU 체결

기사승인 2019.01.28  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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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관리·운영 관계자 훈련 등 협력키로
양국 항만 물류기업 진출 기반 조성 기대

 
   
▲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카타르 모하메드 압둘라 알-데하이미 주한카타르 대사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항만협력 MOU’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카타르 모하메드 압둘라 알-데하이미 주한카타르 대사가 28일 청와대에서 ‘항만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는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카타르 최대 항만인 하마드항과 도하항을 운영하는 국영기업 무와니 카타르와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관리·운영 관계자 훈련, 인사교류 프로그램, 항만 운영 정보 공유 등에서 협력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항만간 상호교류 및 협력 확대와 양국 항만 물류기업들이 상대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부산항만공사 측의 설명이다.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지난 27일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날 올해 첫 정상외교를 가졌다. 
 
해수부는 우리나라와 카타르가 항만협력 뿐만 아니라 수산·양식 분야 협력, 해기사면허 인정 등에 대한 양해각서도 맺었다고 밝혔다.
 
카타르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수산 분야에서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적극 희망한 데 따라 추진됐다는 것이 해수부의 설명이다.
 
양국은 이에 따라 수산·양식 분야의 친환경 어획기술과 자원관리 공동사업, 수산물 위생·가공·공급 관련 기술 및 정보 이전, 양식 분야 기술개발(R&D)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발급한 해기사면허와 교육, 훈련서류 등을 카타르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해양수산 분야 협력의 기틀이 마련되고, 우리 해운물류·수산기업의 카타르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카타르와 우리나라의 전통적 협력 분야인 에너지·건설 분야와 비교하면 해양수산 분야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지만,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수 기업과 인재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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