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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청렴도 1등급…17개 광역시 중 유일

기사승인 2018.12.05  1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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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개 등급 상승…남구·해운대구 3계단 ‘껑충’
강서구·부산항만공사 최하위 등급 5등급 ‘불명예’

 
   
 

부산시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청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교육지원청, 공직유관단체 등 612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5일 발표했다.
 
권익위가 전국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를 비롯해 통계청, 법제처, 한국수력원자력 등 총 15개 기관이 가장 청렴도가 높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2개 등급 상승해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 구·군 가운데서는 남구와 해운대구가 3개 등급 상승하며 각각 2등급을 받았으며 사상구(3등급)도 2개 등급 상승했다. 동래구는 지난해보다 1개 등급이 뛰어 2등급에 기관명을 올렸다. 

또 사하구와 서구는 최근 2년간 2 등급을 유지한 기관 명단에 포함됐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는 부산시설공단(3등급)이 2개 등급 상승했으며 부산교통공사(2등급)도 1개 등급이 올랐다.
 
반면 전국 총 48개 기관은 청렴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는 부산지역에서 강서구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에 포함돼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측정됐으며 지역 공공기관 가운데는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 보다 2개 등급이 떨어져 역시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  
 
권익위는 해마다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 기관 내부 직원, 전문가·업무관계자 등의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종합청렴도를 측정하고 있다.
 
올해의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는 전년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외부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 점수가 큰 폭을 상승했다.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균 점수는 8.35점으로 전년 대비 0.22점 상승했고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0.06점 상승한 7.72점, 전문가·업무관계자 등이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는 0.32점 상승한 7.61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부패 사건이 발생해 감점된 기관은 145개 행정기관과 54개 공직유관단체로 전년 대비 기관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부패 사건 수는 증가했다. 부패사건 유형별로는 행정기관의 경우 금품수수(25.8%, 141건), 공용물 사적이용(20.9%, 114건), 공금횡령·유용(19.2%, 105건) 순이며, 공직유관단체는 금품수수(42.3%, 33건), 공금횡령·유용(28.2%, 22건), 직권남용(9.0%, 7건)순이었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233개)을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에너지 분야(8.54점)의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고용·복지(8.49점), 교육·연구(8.43점)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8.38점), SOC(8.34점), 문화 분야(8.29점) 공공기관은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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