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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도 예산 사상 최대 12조원 규모 편성

기사승인 2018.11.08  1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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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9123억원 규모…올해 대비 7.6% 증가
서민복지·일자리·해양수도·보육 등에 집중돼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가 내년도 예산 규모를 사상 최대인 12조 원으로 편성했다.

부산시는 2019년도 예산안을 12조 9123억원 규모로 편성해 8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의 본예산인 11조 9991억원에 비해 7.6%(9132억원) 늘어난 수치로 일반회계 8조 8321억원, 특별회계 2조 8451억원, 기금 1조 2351억원으로 구성됐다.
 
세입여건은 부동산거래량 감소로 취득세 세수여건이 불투명하나 지방소득세 및 지방소비세 증가 등으로 세입은 올해 3조 9249억원 보다 993억원(2.5%)이 증가한 4조 242억원으로 전망했다. 또 국고보조금은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강화에 따라 올해 3조 2543억원보다 5471억원(16.8%)이 증가한 3조 8014억원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예산안 편성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오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는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사람 우선, 경제 살리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전면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내년 예산안은 민선 7기 오 시장의 시정 철학인 ‘시민 중심, 시민 행복을 의한 시정’을 기조로 출산·보육, 시민안전, 일자리 부문 등에 12개 사업 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민 복지 부문과 서민·청년 주거환경 개선에 총 3조1000억원을 배정했다. 민간 주도의 사회적 일자리 15만개를 유지·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편성한 사회적 일자리(1조 1455억원) 분야와  오거돈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동북아해양수도의 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총 8907억원의 예산도 배정됐다. 또 어린이집 종일반 운영, 모든 어린이에 대한 차액보육료 지원, 공공형 보육시설 확충 등 체계적인 공보육을 실시하는데도 803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자하는 12개 분야는 서민 복지(2조 8907억원), 사회적 일자리(1조 1455억원), 해양수도 주도 성장(8907억원), 출산·보육지원(8033억원), 시민건강·안전도시(4562억원), 문화사업(2768억원), 교육재정 지원(2572억원), 서민·청년 주거환경 개선(2175억원), 미래 먹거리사업 분야(2138억원),  보행환경 조성 및 도시공원 보존분야(1410억원), 중소상공인 지원(950억원), 도시 균형발전 분야(830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소규모 예산이지만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도시침수 위험지역 분석과 대책마련(20억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사업(2억원), 급속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에 대비한 국제 e스포츠 연구개발센터 조성(5억원) 등도 책정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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