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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8000억 돌파···직전 반기 대비 55%↑

기사승인 2018.07.12  1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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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행사 종목 총 225개로 지난해 하반기 비교 53.1% 증가
행사 건수는 2011건으로 45.7% 증가

 
   
▲ 반기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 및 금액(자료제공=예탁결제원)

올해 상반기 전환사채(CB) 등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가 크게 늘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 종목은 총 225개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53.1%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행사 건수는 2011건으로 45.7% 증가했고, 행사 금액은 8359억원으로 55.4% 늘었다.
 
주식관련사채란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회사의 주식 또는 발행회사가 보유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올 상반기에 이처럼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가 증가한 것은 국내 증권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행사 청구 주식관련사채 발행기업의 주가가 행사가격을 상회해 지속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예탁원은 올해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가 증가한 것은 국내 증권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행사 청구 주식관련사채 발행기업의 주가가 행사가격을 상회해 지속 상승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종류별로 행사 건수를 살펴보면 전환사채(CB)는 1024건으로 직전 반기보다 51.9% 늘었고 교환사채(EB)는 160건으로 48.1%,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827건으로 38.3% 각각 증가했다.
 
행사 금액은 전환사채가 5944억원, 교환사채는 1524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각각 59.4%, 101.6% 증가했다. 다만, 신주인수원부사채는 891억원으로 0.2% 감소했다.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GS건설 131회 전환사채(839억), 송암사 1회 교환사채(280억), GS건설 130회 교환사채(245억) 순이었다. 류장현 기자 jhryu1503@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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