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상수동 맛집 '뭄알로이' 이열치열 메뉴, 무더운 여름 맞아 인기

기사승인 2018.07.12  14:32:55

공유
default_news_ad1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될수록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기 마련인데, 그와 반대로 상수동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인 '뭄알로이'에서는 이열치열 메뉴로 매운 음식들이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속의 작은 태국이라고 소개되는 '맛있음의 끝'이란 뜻의 뭄알로이에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똠양꿍, 호이라이팟프릭파오, 랍무 등 세가지다.
 
똠양꿍은 태국식 새우탕으로, 태국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팟타이와 같이 대중에 잘 알려진 메뉴다. 신맛과 짠맛, 단맛, 얼큰함과 여러가지 향신료를 느낄 수 있는 복합적인 맛의 음식이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는 맛일 수도 있지만, 세계 3대 스프로 불리는 만큼 몇 번 접해보면 중독성 강한 음식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호이라이팟프릭파오은 태국식조개볶음이다. 호이라이는 바지락을 의미하고 프릭파오는 태국식 고추장소스를 이용해 볶아내는 조리법을 말한다. 신선한 바지락과 호라파라고 하는 태국 스윗 바질을 이용해 만들어 내는 음식인데, 맛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게 바질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향이 독특하다. 태국식 고추장소스는 집집마다 맛이 달라 완성된 요리의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은 참고하면 좋다.
 
랍무는 태국의 돼지 고기 샐러드다. 태국의 샐러드 종류는 얌, 땀, 랍 3가지의 종류가 대표적이다. 얌은 얌운센, 땀은 쏨땀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랍 종류의 샐러드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볶은 쌀가루의 고소함, 라임의 시큼함, 태국고추의 매콤함, 피쉬소스의 조화가 이뤄지면 이만한 밥도둑이 없고 술 안주가 없다. 태국 북동부(이싼)지역 음식답게 맛이 강렬해 찰밥과도 잘 어울린다.
 
뭄알로이 김지훈 셰프는 “이열치열 세가지 메뉴가 탕, 볶음, 샐러드로 조리 방식이 다른 만큼, 태국 음식의 다양한 매운 맛으로 무더운 여름을 맛있게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default_side_ad2

포토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