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키스데이', 누가 만들었을까?

기사승인 2018.06.1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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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은 '키스데이(Kissday)'다. 젊은 연인들이 키스하는 날을 말한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심지어 '짜장면데이'는 들어 봤으도 '키스데이'는 처음이다는 사람도 적지 않을 듯하다.
그러면 키스데이는 도대체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한 커플 중 여성이 "매달 매달 무슨 데이가 있는데 6월에는 무슨 데이가 있어?"라고 질문하자 당황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키스데이"라고 말 했다는 것. 결국 그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한 날이 6월 14일 이었다는 것이다.

다소 황당하기까지 한 이 키스데이 기원설은 SNS를 타고 확산되면서 그럴듯하게 유포되었고 연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겠된 것으로 추측된다.
   
▲ 6월 14일은 '키스데이'다. 여친의 대답에 궁해진 남친의 응겁결의 대답이 그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국립국어원의 신어 자료집에는 2004년 '사전 등재어'로 포함되었다. 어쨌든 벌써 이날을 전후해 립 스크럽 등 관련 상품 판매가 늘어나는 등 하나의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5월 23일을 '키스데이'로 지키고 있다. 특히 이날 연인이 없는 솔로들은 자신의 손목에 키스하는 '셀프 키스' 이벤트를 벌인다고 한다.[일간리더스경제신문=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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