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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식물 유래 당 사용 통해 발효유 제품들의 당 성분 줄여

기사승인 2018.05.17  1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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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내 당 줄이기 캠페인 펼쳐 국내 발효유 시장 선도
 
한국야쿠르트가 자일리톨, 시트러스 추출물 등 식물에서 유래한 당을 사용함으로써 지난 4년여 동안 당 사용량을 1만 2천 톤 넘게 줄여 유산균 발효유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2014년 당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해 기존 발효유 전제품의 당을 최대 50%까지 줄이며, 과도한 당 섭취에 따른 소비자의 우려를 씻어내고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발효유 및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최근 몇 년 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낙농진흥회의 국내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발효유 소비량은 648,316톤으로 2015년 589,768톤에 비해 11% 증가했다. 국내 발효유 소비량이 60만톤을 넘은건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TNS가구패널ㆍ닐슨 소매점 데이터ㆍ한국야쿠르트 자체 데이터를 조합한 2016년 전체 발효유 매출 규모 역시 1조 7,788억원으로 나타나며 전년도 1조 7,476억원 보다 1.8% 신장세를 보였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대체 먹거리의 증가 등 시장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산균 제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업체마다 치열한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축인 분말ㆍ정제형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2016년 매출액은 1,903억원으로 2015년 1,579억원 보다 20.5% 증가했다. 2011년 405억에 비교하면 5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집계되지 않은 과자, 젤리 등에 사용되는 컨버전스 유산균까지 합하면 국내 유산균 시장은 2조원 규모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유산균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 마켓이자 국가 산업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노령화 등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유산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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