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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지방’ 오메가3, 영양제 고르는 법부터 복용법까지

기사승인 2018.04.17  1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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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 하면 대체로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 생각하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다르다.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자 신경 자극 전달, 소화 효소 분비, 생리 활성 조절 등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불포화지방산의 대표적인 것은 ‘오메가3’다. 오메가3는 주로 두뇌와 신경, 망막 조직에 많이 분포해 있는데 뇌와 신경 기능,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 내 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다. 관절염이나 비염, 크론병 등 각종 염증성 질환에도 오메가3가 효과를 보인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먹어서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식품만으로는 100% 충족이 쉽지 않다. 1일 권장 섭취량이 1000~1800mg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오메가3 복용법으로 영양제 섭취가 추천된다.
 
그렇다면 고품질의 오메가3 영양제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형태와 추출법이다. 특히 오메가3 형태는 생체이용률과 순도를 좌우하는 요소이므로 꼼꼼히 따져야 한다. 일반적인 오메가3의 형태는 TG형, EE형, rTG형 등으로 구분되며, 가장 좋은 것은 rTG(알티지) 형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TG형은 어류에 존재하는 자연 그대로의 오메가3 형태다. 분자 구조에 오메가3 흡수와 대사를 돕는 글리세롤이 있어 흡수율은 좋지만 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아 많이 먹기 힘들다.
 
EE형의 경우, TG형에서 글리세롤을 빼고 에탄올을 붙여 포화지방산을 제거한 형태다. 순도는 높은 편이지만 글리세롤이 없기 때문에 흡수율이 떨어지고, 에탄올이 포함돼 있어 임산부나 어린이 등은 물론 알코올 섭취가 힘든 경우 적합하지 않다.
 
rTG형은 앞선 TG형, EE형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최신 오메가3 형태다. 글리세롤에 불포화지방산만 3개 붙인 분자 구조로 흡수율과 순도가 우수하다. 실제로 코펜하겐대학 존 다이어버그(Jorn Dyerberg)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rTG 오메가3의 생체이용률은 124%로 가장 높으며 이어 TG 100%, EE 73%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좀 더 안전한 오메가3 섭취를 위해서는 저온 초임계 추출법이 적용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저온 초임계 추출법은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로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법으로, 과도한 열없이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오메가3를 얻어낼 수 있다.
 
저온 초임계 추출 rTG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오메가3는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지방산인 만큼 식품과 영양제로 꾸준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며 “오메가3 영양제를 잘 고르는 법은 형태, 추출법을 두루 살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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