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목숨 걸고 핸드백 속 숨겨온 녹음기에 담긴 김정일 육성...방송 최초공개 ‘주목’

기사승인 2018.04.17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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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일간리더스경제신문=이준혁 기자]원로배우 최은희가 지병으로 생을 달리한 가운데 그가 목숨 걸고 가져온 녹음기 속 김정일의 육성이 공개된 방송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 고 신상옥 최은희 부부가 납북 중 김정일의 육성을 녹음한 ‘녹음 테이프’가 전격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고 신상옥 최은희 부부의 아들 신정균 감독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김정일의 육성이 담긴 수십 개의 녹음테이프와 녹음기를 공개했다.

북한에 있을 당시, 최은희가 납북의 진실을 알리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핸드백 속 녹음기로 녹음한 김정일의 목소리가 수십 년이 지난 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C 남희석은 직접 녹음기를 눌러 스튜디오에서 생생한 김정일의 육성을 들려줬다. 과거 단 한 문장의 장병 격려사 외에는 육성을 공개한 적이 없었던 김정일의 생생한 육성이 흘러나오자 탈북 미남•미녀들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은희는 지난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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