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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우울증 극복, ‘오메가3’ 먹으면 도움 돼

기사승인 2018.04.16  17: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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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봄철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생체 리듬이 깨지고 입학, 개학, 입사 등 환경의 변화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3~5월의 우울증 환자는 1~2월에 비해 약 23만명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우울증 예방을 위해선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매가3는 뇌와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관여해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오메가3의 우울증 완화 효능은 연구결과로도 입증됐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와 게이오대 공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 섭취량이 높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우울증 발병률이 56%나 낮게 나타났다.
 
오메가3는 고등어, 연어, 청어, 참치 등에 풍부하다. 그러나 매일 생선을 먹기 힘들 땐 시판 오메가3 영양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대신 오메가3 영양제는 ‘형태’와 ‘추출 방식’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꼼꼼히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 형태는 흡수율과 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크게 TG, EE, rTG로 나뉜다. TG형은 생선 기름에 존재하는 자연 그대로의 오메가3 형태로, 체내 흡수는 잘 되지만 잡기름이 많다는 것이 단점이다. EE형은 TG형보다 잡기름이 적어 순도는 좋은 편이지만, 에탄올(알코올)이 분자 구조에 포함돼 있어 흡수율이 떨어진다.
 
반면 알티지(rTG)형은 EE형을 다시 TG형으로 정제해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 천연 오메가3 분자 구조를 그대로 복원해 흡수율을 극대화하면서 포화지방산을 비롯한 잡기름까지 최소화해 순수한 오메가3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때문에 오메가3 영양제를 고를 땐 알티지형 제품인지 꼭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추출 방식은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이 안전하다. 오메가3를 추출할 때 헥산과 같은 화학 용매제나 고온을 이용한 제품이 적지 않다. 그런데 화학 용매제를 넣으면 완제품에 화학 잔여물이 생기기 쉽고, 고열에서 추출할 경우 오메가3가 산패될 위험이 높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을 써야 한다.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로 오메가3를 얻어내는 저온 초임계 추출법은 안전하게 오메가3 지방산을 추출할 수 있다. 2015년 미국 농식품화학회지 역시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초임계 추출법은 오염이 적고 산화가 적은 기술”이라고 확인했다.
 
저온 초임계 추출법의 rTG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형태부터 추출 방식까지 두루 살펴야 오메가3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인증을 받았는지, 오메가3 산패를 막아주는 비타민E가 들어 있는지도 함께 따져보면 좋다”고 말했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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