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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꼴찌 후보 한화 ‘3위’ 이거 실화냐?

기사승인 2018.04.16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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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꿈같은 한 주를 보냈다. 18경기를 치른 현재 승률 0.556(10승 8패),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순위 단독 3위다.
 
2018 KBO리그 초반 상위권 팀 중 가장 팬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는 주인공은 한화이다.
 
이번 시즌 한용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화는 확달라진 분위기로 시즌 초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시즌 초반 KBO리그 순위표의 상단에는 낯선 이름 한화가 자리하고 있다. 하위권 단골 후보였던 한화가 단독 3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5월 2일 이후 3년만이다.
 
팀의 간판 타자 김태균이 부상으로 빠져 있음에도 한화의 타선은 걱정이 없어 보인다. 송광민이 타율 4할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호잉이 3위 양성우가 9위에 자리하는 등 타격 1위안에 3명의 한화 타자가 차지하고 있다.
   
▲ 한화 볼펜 주역 송은범
 
든든해진 불펜진은 타선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불펜의 평균자책점이 4.14로 10개 구단 중 1위로 한화 팬들에게 그동안 애증의 대상이었던 송은범, 안영명, 이태양 등 선발 투수었던 세 명이 필승 계투 요원으로 변신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왼손 마무리 정우람은 이번주에만 세이브 3개를 챙겼다. 총 5세이브로 김강률(두산 베어스), 정찬헌(LG 트윈스)과 더불어 구원 부문 공동 선두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0.71. 올 시즌 7이닝 동안 맞은 안타가 단 4개다. 10구단 클로저 중 가장 듬직하다.
 
시즌 개막 후 1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한화가 톱3에 자리한 건 2015년 5월 2일 이후 무려 1079일 만이다. 프로야구 최고 명장 김응용, 김성근 감독을 앉히고도 이루지 못한 가을야구 진출이란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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