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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동 일대 부산섬유패션 다시 일으킨다

기사승인 2018.04.12  1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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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동 일대가 섬유패션 특화거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동구 범일동에서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를 부산 섬유패션 특화 거리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발표했다.
 
부산시는 범일동에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의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짓기로 하고 올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부산 패션비즈센터는 부산패션의류 산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디자인부터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패션의류 산업 모든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5년 부산 동구 범일동 삼미빌딩에 문을 연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도 확대 운영된다.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패션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는 20팀(1기 7팀, 2기 3팀 , 3기 10팀)의 신진 디자이너가 입주해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시는 패션특화거리 인프라 개선을 하기 위해 부산진시장과 남문시장 인근에 주차장을 설치한다. 장기적으로 지하철 범일역에서 남문시장까지 400m 구간에 지하상가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진시장과 남문시장, 평화시장, 자유시장 등 4개 재래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20억 원을 투입하고 5억 3천만 원을 들여 주변 환경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범일동 일대는 20세기 초 우리나라 섬유산업 1번지라고 불렸다. 1917년 이후 조선방직, 조선견직, 태광산업, 경남모직 등이 설립된 곳이다.
 
현재 부산진시장, 평화시장 등 4개 재래시장에 4,300여 패션점포가 영업 중이다. 영세 봉제업체 또한 665개사가 밀집해 있으며 한복과 홈패션, 스포츠웨어 등을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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