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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에너지저장장치 연계 태양광 발전소 2곳 본격 운영 돌입

기사승인 2018.04.12  12: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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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정수장과 LS산전 부산공장에 설치 완료
연간 전기발전량 2450MWh…연간 매출 7억원
 
   
▲ 부산 화명정수장에 설치된 ESS연계 태양광 시설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지역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메가와트급 ESS(에너지저장장치)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화명정수장과 LS산전 부산공장에 지난 3월 준공돼 상용발전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지역내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 발전소는 연간 전기발전량이 2450MWh이고, 연간 매출(한전에 매전)은 7억원이다. 설치 공사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주관사인 LS산전이 수행했다.
 
화명정수장의 경우 ‘부산시 최초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로 화명정수장 내 침전지, 정수지, 펌프동, 활성탄동 총 4 곳에 태양광 1MW, ESS(에너지저장장치) 3MWh 규모로 설치됐다. 이에 투입된 총 사업비는 37억 1000만원(시비 3억원, 민자 34억 1000만원)으로 예상되는 연간 전기 발전량은 1310MWh이다. 연간 매출(한전에 매도)은 3억 7000만원이다.
 
또 ‘LS산전 부산공장’은 ‘부산시 최초 공장지붕형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로 설치됐으며 ‘LS산전 부산공장’의 지붕에 태양광 910kW, ESS(에너지저장장치) 2.7MWh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37억 2000만원(시비 3억원, 민자 34억 2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예상되는 연간 전기 발전량은 1140MWh이다. 연간 매출(한전에 매도)은 3억 3000만원 이다.
 
부산시는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의 지역내 잇따른 준공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풍력발전과 ESS를 연계한 경우는 흔하지만 본격 상업발전을 위해 대규모로 태양광 발전에 ESS를 접목한 사례는 보기 드물다는 이유에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화명정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지 임대료 수익 4억원 ▲임대기간 20년 이후(태양광시설 인수 후) 10년간 추가 자체운영으로 인한 8억원 수익 ▲화명정수장 침전지 상부 태양광 설치(차광효과)로 녹조현상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달부터 ‘LS산전 부산공장’에 에너지신산업 견학프로그램인 ‘쇼룸(Show Room)’ 운영으로 공장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지역 내 산업단지의 많은 공장들이 공장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도 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에너지저장장치(ESS)관련 사업과 같은 에너지신산업에 좀 더 집중하여, 부산시만의 특화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으로 확대하고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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