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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특구 부산 북항 상업용지 부족으로 호텔 대란 일어나나?

기사승인 2018.03.14  1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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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일부 계획 수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호텔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8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부산시가 피란수도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등재를 위해 1부두를 원형대로 보존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부산 북항재개발 내 상업용지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급에 비해 수요가 턱없이 부족했던 호텔 업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북항재개발계획에 포함된 1부두를 원형 보존하려면 간선도로망 일부를 포기하고 아파트와 호텔 등이 들어설 상업용지 면적을 크게 줄여야 한다. 따라서 북항 인근에 들어서는 호텔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일 오페라하우스, 샌즈카지노리조트, 50억 이상의 대형 슈퍼 요트 정박이 가능한 마리나 사업 등을 통해 대규모 배후수요 유입이 예정돼 있지만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호텔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북항이 위치한 중앙동권역은 부산 중구 내에서도 객실점유율, 객실평균단가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공급과잉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해운대구와 달리 사업지 인근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고, 그마저도 노후화된 숙박시설이 많아 신규 분양 호텔의 경쟁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또한, 추후 몇 년 간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예정임에도 호텔의 공급이 부족해 북항 내 신규 호텔에 대한 투자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역시 투자열기에 불을 붙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항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과 복합관광특구가 결합된 지역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독일 최대 함부르크항은 옛 부두를 ‘하펜시티’로 재개발하면서 100년 넘은 부두 창고 옥상에 유럽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을 만들어 관광 자원화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항 달링하버 재개발 사업도 기존 창고를 공연 전시 상업 복합공간으로 만들고 별도로 오페라하우스를 지었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 관광과 접목해 항만을 개발해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는 만큼 북항 역시 세계 ]최고의 복합 관광 특구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북항 첫 자리에서 들어서는 ‘커넥트 부산 호텔’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이하 프리퍼드 그룹)과 함께 분양하는 ‘커넥트 부산 호텔’은 부산시 중구 중앙동 6가 3-2일원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9층 총 216실이다.
 
이 호텔은 합리적 가격으로 고급호텔의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 수 있는 컴팩트 럭셔리 호텔로 비용을 최소화시키면서 5성 호텔 수준의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상품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프리퍼드 호텔 & 리조트의 회원사인 신라스테이와 동급의 컬렉션을 부여 받았다.
 
커넥트 부산 호텔은 중구에서 유일하게 파노라마 오션뷰 발코니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북항마리나 뷰를 비롯해 북항대교뷰, 오션뷰, 파크뷰 등 최고의 조망을 자랑한다. 또한 중부산권 유일의 루프탑 스카이라운지가 있어 부산항 대교의 야경, 불꽃 축제 등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갖췄다.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해서는 전 객실 초고속 와이파이와 업무용 책상이 제공되며, 중구의 주력 방문객인 3인 관광객을 위해 3인 투숙이 가능하도록 객실을 특화했다.
 
한편 ‘커넥트 부산 호텔’은 2017년 12월 22일 분양을 개시했으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6가 12 국제빌딩 12층에 위치한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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