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기자회견,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팩트체크’ 하고 있나?...손정혜 “부족한 부분 있다면 조속하게 사과 하는 게 마땅”

기사승인 2018.03.12  1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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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준호 기자]최근 할리우드의 많은 배우들이 유명 연출자에 대한 성범죄 사실을 고발을 하면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이 대한민국 사회 각계에도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정봉주 전 의원도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봉주 전 의원의 기자회견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가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 전 의원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ㄱ씨와 지난 2011년 12월 23일과 24일에 만나지도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이 아무런 근거 없이 보도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최초 보도한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ㄱ 씨와 최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TV조선 ‘사건파일24’에서는 ‘정봉주 기자회견, 성추행 보도는 사기극’이라는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정혜 변호사는 “정봉주 전 의원 측은 현재 ‘프레시안’과 서어리 기자에게 명예훼손과 해당 매체에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런 문제가 생긴 가운데 ‘프레시안’은 더 깊숙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팩트체크를 하고 있을 것이다. 거기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면 조속하게 사과를 하는 게 마땅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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