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이윤택, 연극인들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정영진 “더 많은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질 것”

기사승인 2018.02.19  0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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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민지 기자]연출가 이윤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극단 ‘미인’ 김수희 대표의 폭로에 이어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모닝이슈’에서는 ‘연출가 이윤택의 성추행 논란 후폭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출가 이윤택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연극계에도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김현욱은 이윤택 성추행 논란을 둘러싸고 연극인들의 반응이 어떠한지 물었다.

이에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사단법인 한국극작가 협회에서는 이윤택 연출가를 제명했다.”라며 “분명히 연극계에서도 이번 문제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미국에서도 ‘미투’ 운동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 계기도 할리우드 유명 연출가와 배우들 간의 관계에서 나오지 않았냐. 이윤택 연출가 같은 경우 연극계에서 갖고 있는 파워라든지 위상 같은 것이 할리우드와 비교해 볼 만한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다. 그런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던 사람, 영향력이 너무 컸던 사람에 대해서 이젠 하나둘씩 이런 문제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수많은 피해자들이 더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던 A씨는 최근 연극뮤지컬 커뮤니티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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