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무리 교주 “老夫婦, ‘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그릇된 믿음이 불러온 참극

기사승인 2018.01.21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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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준호 기자] 2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거룩한 무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노부부를 강변에 버려 자살하게 도운 딸과 종교단체 ‘거룩한 무리’ 교주를 구속기소했다.

기독교 이단계열 종교단체인 ‘거룩한 무리’의 그릇된 믿음이 80대 아버지를 자살로, 어머니를 행방불명 상태로 몰고 간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11월 11일 오후 7시 21분과 9시 42분 두 차례에 걸쳐 딸 A씨의 아버지(83)와 어머니(77)를 가평군 북한강의 한 다리 아래에 버려 자살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았다.

특히 ‘거룩한 무리’ 교주는 이들 노부부에게 종교적 주입을 통해 자살할 마음을 먹도록 만든 혐의를 받았다.

한편 이 교주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노부부가 ‘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며 딸이 도와달라고 요청해서 노부부를 차에 태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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