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 이효제, 13살 소년 ‘어린 성민’ 역…신은수와 특별한 앙상블

기사승인 2018.01.13  13: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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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쇼박스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민지 기자] 실종된 13살 소년이 며칠 후 어른이 돼 돌아왔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가 경험한 멈춰진 시간에 대한 흥미로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가려진 시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덕혜옹주', '검은 사제들', '사도'를 비롯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효제가 '검은 사제들'에 이어 '가려진 시간'에서 ‘어린 성민’ 역을 맡았다.

'가려진 시간'에서 이효제는 전학을 온 후 친구 없이 홀로 지내는 ‘수린’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어린 성민’ 역을 맡아 신은수와 특별한 앙상블을 보여준다.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어린 성민’이 현실과 벽을 쌓은 소녀 ‘수린’의 굳게 닫힌 마음을 열고, 둘만의 장소에서 추억을 만들어가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실종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효제는 극에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가려진 시간'을 통해 '검은 사제들'에 이어 두 번째로 강동원의 아역을 맡은 이효제는 강동원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은 물론, 섬세한 감정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멈춘 시간에 갇힌 소년을 연기하며 어른이 된 ‘성민’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엄태화 감독은 “'검은 사제들'에서 강동원 배우의 아역을 연기한 것을 보고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효제를 보자마자 ‘성민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효제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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