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진, 마음 편치 않은 주민들 왜?...안전한 곳은 없나?

기사승인 2017.11.24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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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지난 밤 인천 앞바다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24일 밤 0시 29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km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났다.

기상청은 내륙엥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인천 소방본부에서도 지진 피해 신고나, 혹은 지진을 감지했다는 문의 전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포항 지진의 여진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인천과 포항의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포항 지진의 여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놨다.

하지만 인천에는 화력발전소와 가스 등 위험물을 취급하는 대형 사업장이 곳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진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지진 소식에 인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인천에서는 여섯 번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2월 23일 백령도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을 시작으로 해서 3월, 7월, 9월, 11월 등 여섯 차례에 걸쳐서 작게는 2.2에서 크게는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인천 연평도에서만 3번의 지진이 발생해 이목을 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 지진 발생 9일 만에 포항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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