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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페트로나스 벤더 등록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7.11.14  1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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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컨소시엄사업 성과 공유
벤더등록 협약식, 수출상담회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말레이시아 기업인 페트로나스의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된다.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으로 연 매출 규모가 100조 원에 이른다. 이는 말레이시아 GDP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센텀호텔 4층 드블랑홀에서 페트로나스 벤더 등록 설명회를 열고 참여를 원하는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수출컨소시엄 사업으로 부산지역기업 9개사가 페트로나스 벤더로 등록된 경험을 지역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동일·유사업종 중소기업이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그 동안 말레이시아 국영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말레이계 우대 정책인 부미푸트라에 의해 말레이계 현지 업체를 에이전트로 선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했다. 그래서 중소기업이 직접 말레이시아 국영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는 절차도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번 수출컨소시엄 사업으로 말레이계 현지 업체인 옥스포드 유나이티드社(이하 옥스포드社)를 바이어로 만났고, 그 중 기술력을 인정받은 9개사가 옥스포드社를 통해 페트로나스 벤더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9개사는 △아쿠아셀㈜ △㈜그린켐텍 △부곡스텐레스(주) △세창상사 △신화하이텍(주) △㈜전진엔텍 △㈜국제환경기술 △해동엔지니어링 △㈜호승기업 등이다.
 
이날 설명회는 옥스퍼드社의 다툭 자카리아 비 에이비디 라흐만 대표가 기업들 앞에서 페트로나스 벤더로 등록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에 앞서 이번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성과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도 있을 예정이다. 먼저 페트로나스 벤더로 등록하게 되는 9개사와 옥스포드社 간에 조인식이 열린다. 다이아몬드브릿지가 옥스포드社의 국내 지사 역할을 맡아 부산 수출기업의 페트로나스 프로젝트 참여 등 말레이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린다.
 
다이아몬드브릿지는 올해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성과로 부산에 설립한 수출전문기업이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사후 관리를 위해 아세안 지역의 바이어들도 함께 초빙해 수출상담회를 열어 이번 사업의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옥스포드社의 라흐만 대표는 “말레이시아에서 부산 기업을 만나보고, 우수한 기술력에 끌렸는데 이렇게 부산시가 직접 나서 초청까지 해줘서 크게 감명받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부산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15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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