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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 주말 3만명 몰려

기사승인 2017.09.17  14: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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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추첨제 분양 마지막 물량
지난 주말 서울·부산 등 2곳에 5만명 방문객 찾아
 
   
▲ 청약 규제가 없는 부산 명지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에는 지난 15일~17일까지 사흘간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제공=포스코 건설)

지난 주말 공개된 부산 강서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어어졌다. 청약조정지역에서 제외된 이 아파트에는 무려 3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부산 강서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5일 개장 전부터 모델하우스 밖으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데 이어 입장이 시작된 오전 10시 이후에도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선 몇 시간 동안 밖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회사 측은 개관 첫날 1만명 가량이 입장한 데 이어 17일까지 사흘간 3만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청약조정지역에서 제외돼 대출·청약 규제가 없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이 때문에 실수요보다는 투자수요가 더 많아 보인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산의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부산진구와 기장군 등이 청약조정지역에 묶인 반면 강서구는 제외돼 있어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단지 규모가 커 계약률이 어떨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서울에서 선보인 견본주택에도 방문객들이 몰려들며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15∼16일 이틀간 1만3000명 정도가 다녀간 데 이어 휴일인 17일까지 총 2만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예상했다.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초역(2호선)과 남부터미널역(3호선) 사이에 위치하며, 전용 80㎡의 아파트 318가구와 오피스텔 480실로 이뤄진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의 경우 분양물량의 25%가 추첨제로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이고,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방문객의 절반은 실수요, 절반은 투자수요로 보이고 서초구는 물론 비강남권의 방문객들도 많다"며 "분양가가 3.3㎡당 3220만원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어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수요도 보인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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