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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해녀, 육지로 가다’ 테마전

기사승인 2017.09.13  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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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추진 기념 전시 

국립해양박물관은 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추진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해녀, 육지로 가다’ 테마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테마전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총 2부에 걸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1부에서는 개막식 및 전시해설이 진행되며 2부는 전시연계 국악 뮤지컬 ‘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가 공연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전시의 주인공인 육지해녀 30명(거제, 기장, 영도)을 주요 내빈으로 초청해 전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테마전은 해녀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해녀들이 바다를 넘어 육지로 오게 된 것에 주목하고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해녀의 역사’, ‘해녀, 육지로 가다’, ‘세계중요농업유산과 대한민국 해녀’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존재하고 있는 해녀는 해양문명사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해녀는 공동체 문화, 강인함 등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2016.11), 국가무형문화유산(2017.5)에 지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녀 문화를 보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어업 유산으로 규정하고 유엔 소속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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