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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BNK 회장, 첫 재판…주가조작 혐의 전면 부인

기사승인 2017.05.30  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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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입 권유했지만 시세조종 아냐"
BNK투증 직원 173억원으로 주가조작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65)이 첫 재판에서 자사 주식 시세조종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 심리로 열린 30일 첫 재판에서 성세환 회장 측 변호인은 거래업체에 주식매입을 권유했으나 공모는 하지 않아 시세조종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인 유상증자 발생가격 산정 기간에 작전 세력에 맞서 거래 관행 범위 허용 방법 내에서 최대한 방어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검찰은 성 회장이 지난 2015년 11월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한 다음날 주가가 22.9% 떨어지자 거래기업을 동원, 주식을 매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은행 직원들은 이에 46개 거래업체에 주식매수를 권유했고 거래업체 대표는 390억원 가량 되는 BNK금융지주 주식 464만5000여 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BNK투자증권 직원들도 유상증자 발행가액 산정 기간 동안 173억원 어치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 주가 시세를 조종했다고 보고 있다.
 
불구속 기소된 안모 전 BNK투자증권 대표(56)와 김모 전 BNK금융지주 부사장, 이모 BNK투자증권 영업부장(46) 등도 재판에 출석해 검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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