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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비재업계 북미 수출 ‘청신호’

기사승인 2017.04.17  2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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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로 인한 중국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비재 업체들이 북미지역에서 판로개척에 나서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부산지역 8개 소비재업체는 지난달 북미 최대 규모의 ‘2017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시회’에 참가해 677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436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한아툴스(주), (주)네오메드, 위니코니, (주)에반, 아이디어월드, 라이첸, 성근모자, (주)오지에스공업 등이다.

특히 주방용품, 다기능 공구 등을 취급하는 한아툴스㈜는 전시회 참가 직후, 현지 도소매상, 대형마트 등의 바이어에게 1만 달러 규모의 발주서를 접수했으며 현지 홈쇼핑 공급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향후 약 20개사와 연간 100만 불 규모의 계약 추진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유아용 수영용품, 베이비시트 등을 제조하는 위니코니는 전시회 후 약 3만 달러 규모의 발주서에 서명했으며 추가적으로 연간 약 30만 달러 이상의 제품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황사마스크, 손목·허리·무릎 보호대 등을 제작하는 ㈜네오메드 역시 5만 달러의 제품 주문과 해당 바이어와 향후 연간 20만 달러 이상이 공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도 참가 업체들은 전시회 직후 초기 샘플을 발주 받거나 구체적인 물량 공급을 협상 중에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부산지역 8개 소비재업체는 지난달 북미 최대 규모의 ‘2017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시회’에 참가해 677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436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부산지역 소비재의 미국 수출액 증가는 중국 시장 수출 금지로 인해 일부 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출 다변화가 이끌어 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월까지 부산지역 생활용품 업체의 미국 수출액은 1천1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10.3%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중국 의존도를 낮춰 나가기 위해 대미 수출 활성화, 전시회 참가지원 등 수출 다변화 사업을 지속해서 벌여 나갈 계획이다. 윤나리 기자nryoon421@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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