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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차산업 혁명 대비 나서

기사승인 2017.03.29  2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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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사업 19개 선정
중소기업 위한 신성장ㆍICT 기술이전 설명회 가져

부산시가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트렌드 지원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미래성장동력산업 트렌드에 부합한 기술을 보유한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산업 19개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보다 10건이 많은 83건의 과제가 신청돼 한층 치열한 경쟁을 치뤘다.

선정 결과 IoT 연계 제조·서비스, VR콘텐츠 개발 등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개발 분야 위주로 사업과제가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웰니스산업(7개), ICT융합산업(5개), 신기후산업(4개), 지식인프라산업(2개), 영상콘텐츠(1개) 등이다.

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최근 3년 이내 창업한 기업이 52%에 달한다.

이중 에스와이이노테크의 ‘노인성 치매예방 빅데이터·VR 융합콘텐츠 개발’, 페이오티의 ‘스마트 기기와 NFC 및 BLE를 이용한 서비스단말기 제어·결제 시스템’ 등은 최신 기술을 융합한 사업으로  창업 이후의 가시적 성과 또한 기대된다.

선정 기업에는 평균 4억5000만원 수준의 R&D사업비가 지원되며, 이외에도 기술권리화 지원, 기업 R&D 실무자 역량강화, 교류·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 성과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옥균 부산시 연구개발과장은 “개발기술의 성과확산을 위한 타 사업 연계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공공연구기관 우수연구 성과물 산업계 확산을 위해 3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 신성장ㆍICT TECH-FAIR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ICT 우수 기술을 부산지역 중소기업에게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참여 기관별 기업지원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 소개 등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술이전, 기술금융, 기술사업화 컨설팅에 대한 1대1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인수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소요되는 자금인 ‘지식재산(IP) 인수보증’ 상품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기술사업화 활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창업촉진, 기술사업화 성공률 향상 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제조업, 서비스업 등 150여개가 참가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며 “기술이전을 통한 실질적 기업성장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심도깊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나리 기자 nryoon421@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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