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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납부, 카드포인트 합산 안 돼

기사승인 2017.03.19  1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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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혜택 100% 활용법
교통카드 충전, 세금납부 등 가능 

   
금감원에 따르면 매년 소멸되는 카드포인트는 약 1300억원에 이르며 2010년~2016년까지 7년간 소멸된 포인트 액수를 합하면 총 8953억원에 달한다. 도표는 카드 포인트 잔액 추이. (제공=금감원)

직장인 A씨는 야간 대학교 등록금 300만원을 카드로 결제한 후 포인트가 꽤 적립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결제금액에 대한 포인트가 전혀 적립되지 않은 사실을 발견했다.

금융감독원은 “대학등록금 등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 10일 ‘금융꿀팁 200선-카드 포인트·할인혜택 100% 활용법’을 발표했다.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나 할인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자신의 주 이용 카드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소비자는 해외가맹점 이용 시 많은 포인트를 적립해 주거나 항공마일리지 혜택을 많이 주는 카드를 선택하면 유용하다.

평소 본인이 카드 포인트 이용에 관심이 적은 편이라면 되도록 연회비가 저렴한 카드를 발급 받거나 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가 1~2가지에 집중된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나 할인혜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품안내장이나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이용조건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용에 여러 가지 조건을 붙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청구)할인 받은 해당 매출 건 전체에 대해 전월 실적에서 제외하는 경우 할인혜택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으며 대학등록금, 무이자 할부, 선불카드 충전금액 등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도 많다.

배우자, 부모, 자녀 등이 각각 다른 카드를 이용할 경우 가족카드로 묶어서 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이용조건 충족이 용이해져 보다 높은 등급(수준)의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족 간 카드 이용실적이 합산되지 않는 카드상품이 있고 가족카드의 단점도 있으므로 동 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카드사와 충분히 상의할 필요가 있다.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http://fine.fss.or.kr)에 들어가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 코너를 클릭하거나,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남아 있는 카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카드포인트로 교통카드 충전, 사회기부, 세금납부, 상품구매, 금융상품 가입 등이 가능하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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