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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절벽’ 눈앞에…부산 4개 대학 캠퍼스 공유

기사승인 2017.03.08  1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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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경성·동명·부산예술대 협약
시설공유,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국립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등 부산 남구 지역 4개 대학이 캠퍼스 공유 협약을 맺는다. 사진은 부경대 전경 모습.

국립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등 부산 남구 지역 4개 대학이 캠퍼스 공유 협약을 맺는다.

이들 대학은 9일 오후 부경대 대연캠퍼스 부산행복연합기숙사 회의실에서 대학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섭 부경대 총장, 송수건 경성대 총장, 오거돈 동명대 총장, 안원철 부산예술대 총

   
동명대 전경 모습.

장 등 4개 대학 총장과 부총장, 기획실장, 입학처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실험·실습실, 운동장 등 시설공유, 강의 등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을 협약한다.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서로 나눠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공유 범위와 추진 일정은 9일 협약식에서 구체적으로 밝힌다.

남구 지역 대학 간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 등 날로 악화되는 대학교육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고교 졸업자 수가 대입정원보다 많았지만 2023년이면 2015년 기준 53만명에 달했던 대학진학자 수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른바 ‘입학절벽’이 현실화되는 셈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학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더욱 질 높은 교육 서비스가 선행돼야 한다.

이들 4개 대학에 앞서 부산에는 경성대, 동서대가 올해 1학기부터 영화·교양 강의를 공동 개설해 운영하는 등 협력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영산대도 지난달 14일 ‘하나의 대학’ 운영을 위해 연합대학 협약서를 맺었다.
 

   
동서대 전경 모습.

이들 3개 대학은 협약서에서 강점과 경쟁력을 가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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