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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중소·중견기업 기술애로 해소 모색

기사승인 2016.11.16  1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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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의 생산현장 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2016 기술멘토와 함께하는 생산현장 기술혁신 데이(DAY)’가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형준 기자)

부산서 동남권 중기 애로기술 해소의 장 펼쳐져…‘생산현장 기술혁신 데이’ 행사
생기원 등 지원 11개 유관기관 공동주관
1:1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부산서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등 부산·경남지역 20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2016 기술멘토와 함께하는 생산현장 기술혁신 데이(DAY)’가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기술멘토, 초청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게 새로운 사업화 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생산현장의 기술적인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영수 생기원 동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기업인들이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글로벌 시장에서 일류 기술을 가진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지역 기업들이 기술혁신에 더욱 매진해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행사가 지역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끄는 도약대가 될 것이며 중소기업의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오늘 행사처럼 많은 기업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협력해 주관하는 행사는 드물다”며 “기술과 관련한 지역 공급자와 수요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발전을 논의하는 의미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지원 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생산현장 기술혁신 사례 및 지식특강,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 등 총 3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형재 생기원 수석연구원이 부산지역 부품소재 종합기술 지원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매년 20여 개 지역 기업과 공동기술연구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생기원의 올해 기술 지원의 대표적 사례를 중심으로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대표적 기술 지원 사례로 ㈜윤산피엠아이의 디스플레이용 플락스틱 광학렌즈 사출 성형 방식의 기술적 지원을 통한 광학렌즈 개발과 에스에이치㈜의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공작기계용 소형 전자 냉각기 개발 등 5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이영철 생기원 수석연구원의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2부 지식특강 프로그램에서는 ‘IP R&D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박정환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신산업 발굴, 기술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R&D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6명의 강의가 펼쳐졌다.
 
해양플랜트기자재, 원전기자재 등 주제별 7분과로 구성된 3부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집단 형식의 상담 방식에서 전문가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1:1 매칭을 통한 심도깊은 상담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생기원은 그동안 생산현장에서 기술상 애로를 겪는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1개의 공동주관기관은 ‘동남권 생산현장 기술혁신 연구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11개의 공동주관기관 및 9개의 협력기관들의 현황과 더불어 이들 기관들의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성과 등을 소개하는 전시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1개 기업 지원 지역 유관기관이 공동주관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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