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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전 주민에 5만원 총 40억 지역화폐 지원

기사승인 2020.03.26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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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청 전경.
3개월 시한 내 사용하도록 해
부산시 지원 소상공인은 제외

 
부산 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 구민에게 5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동구와 동구의회는 25일 간담회를 갖고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40억원을 편성, 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협의했다.
 
지급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되 부산시와 구군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은 중복 지원 등을 이유로 제외하기로 했다. 동구의 현재 인구는 8만9000명으로 소상공인을 제외한 지급대상자는 8만 여명 정도다.
 
특히 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는 지역화폐로 지역내 소비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지역경제가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어 긴급 대책이 필요했다”며 불필요한 행사성경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절감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 최초 지역화폐인 ‘이바구페이’로 지급돼 지원금 전액이 동구 내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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