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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총 60명...유치원도 뚫렸다(종합)

기사승인 2020.02.27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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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된 병원서 음성 다수 나와
“유치원에 대해서 조사 후 발표할 것”

 
   
▲ 부산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 수. (김지혜 편집기자)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됐다. 다행히 315명을 검사한 아시아드요양병원과 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의 12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대거 음성이 나왔다. 또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유치원 교사와 행정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시와 교육청 및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27일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가 3명이 늘어 총 60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58번 확진자는 69년생 여성으로 59번 확진자의 동료로 나타났다. 유치원의 행정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거주지는 수영구다. 59번 확진자는 95년생 여성으로 58번 확진자와 동료로 유치원 교사다. 최근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번 확진자는 57번 확진자의 어머니로 55년생으로 여성이다. 현재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다.
 
부산시와 교육청, 보건당국은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오자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치원과 관련해서 많은 학부모님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아직 역학조사 중이고 정확한 조사가 나오게 되면 발표를 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서 두 번째 코호트 격리(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병원도 나왔다. 39번 확진자가 근무한 6층과 56번 확진자가 일한 5층이 격리 대상이다.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은 2주간 휴진에 들어간다. 39번 확진자와 접촉한 42명은 음성이 나왔고 56번 확진자와 접촉한 80명도 음성으로 집계됐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이 의심환자와 동선이 겹쳐 이틀간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일간 재택근무를 한 것은 맞지만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면서 “26일 하루 쉬었고 단순 감기몸살이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이 참여할 회의와 미팅이 여러 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 온천교회를 제외한 확진자 수 (김지혜 편집기자)

이에 부산시 관계자는 “개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고 부산시 고위공무원이 코로나19에 걸린다면 기존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격리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자 감염원 누계를 변경했다. 온천교회 관련자는 28명, 신천기 관련 4명, 대구 관련 6명, 접촉자로 인한 2차 감염은 18명,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1명, 해외여행력 등 기타는 3명이다.
 
격리병원은 부산대병원 22명, 부산의료원 24명, 부산백병원 4명, 해운대백병원 2명, 고신대 복음병원 2명, 병상확인 중은 6명이라고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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