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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의 삼성전자, 글로벌 5차산업혁명 시장 ‘접수’할까

기사승인 2020.02.14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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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삼성의 QNED TV 양산 돌입과 함께 웨어러블 시대가 현실화하고 있다. 플렉서블 디바이스를 몸에 붙이고 삽입하는 식으로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산업계에서는 이 같은 기술이 바이오와 접목돼 5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것이라 보고 있다.

14일 심도 있는 경제방송 ‘최양오의 경제토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선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과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방송센터장이 참여해 삼성디스플레이 QNED 양산의 기술적 의미에 대해 풀어봤다.

최양오 고문은 방송에서 “삼성전자의 지난 언팩 행사에서 디스플레이를 접는 갤럭시 Z플립을 선보였는데, 이 궁극적 목적은 결국 몸에 붙이려는 것”이라며 “여기에 바이오가 붙기 시작하면 몸 안에 디바이스가 들어가면서 비로소 5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것이며, 삼성의 5대 수종산업에 바이오가 빠지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 분석했다.

앞서 지난 5일 인포스탁데일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중순부터 개발에 들어간 QNED의 양산에 돌입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QNED는 나노LED에 퀀텀닷(QD)를 뿌려 색 재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LG의 OLED보다 두께가 얇고 양산 비용이 낮을 것으로 보여 플렉서블에 한 단계 접근했다는 평을 받는다.

최 고문은 “이를 통해 결국 사람이 거울 앞에만 서면 몸 전체가 스캔이 돼 몸 속 질병이 확인되고, 나아가 사람 자체가 스마트화하는 ‘스마트휴먼’ 시대가 올 수 있다”라며 “삼성전자의 QNED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건 이 같은 관점에서 매력적”이라 강조했다.

김종효 센터장도 방송에서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이 최근 신규 특허를 내는 것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바이오, 헬스케어와 관련된 것들”이라며 “삼성은 지금 의료원도 가지고 있고 그 안에 연구소도 있고, 바이오를 통해 남들이 만드는 약까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과정을 삼성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미래에 의사 없이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이오 쪽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일 수 있다”라며 “이 같은 초격차 전략은 결국 삼성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이는 부분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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