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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QNED 양산 돌입... “게임체인저 될 것”

기사승인 2020.02.14  09: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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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ED 구조도, 자료=바로투자증권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QNED(퀀텀닷나노마이크로LED)가 양산 단계에 접어들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보다도 얇고 삼성이 개발한 마이크로LED의 골칫거리로 꼽혔던 양산 비용도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QNED를 통해 ‘게임체인저’로 도약할 것이라 보고 있다.

14일 심도 있는 경제방송 ‘최양오의 경제토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선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과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방송센터장이 참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QNED 양산이 갖는 시사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 고문은 방송에서 “QNED는 LED에 분사를 하는 것으로 8K 뿐만 아니라 현재 거론되는 향후 모든 기술에 바로 접목될 수 있는 ‘게임체인저’”라며 “3년 뒤에 양산할 것이라 봤는데, 내년도부터 바로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인포스탁데일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중순부터 개발에 들어간 QNED의 양산에 돌입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QNED는 나노LED에 퀀텀닷(QD)를 뿌려 색 재현성을 높이는 기술로, QD-OLED의 기술적 난제였던 전사비용(transfer cost)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NED 평가설비 구축을 위해 잉크프린팅 장비를 세메스에, 발주했고, 원익과 에스에프에이 등에도 QNED 전공정 장비를 차례로 발주했다고 인포스탁데일리는 밝혔다.

최 고문은 “장비 발주가 시작됐다면 6개월이면 되고, 여기에 콜을 보는 것까지 진행하면 8~12개월 사이에 실현될 수 있다”라며 “진짜 디스플레이 업계 지각 변동이 생기는 것”이라 강조했다.

김종효 센터장은 방송에서 “CES에서 삼성전자가 QD-OLED라는 명칭을 거부한 데 대해 의아한 생각이 있었는데, 새롭게 출시한 QNED를 통해 시장의 궁극적 디스플레이로 봤던 마이크로LED를 좀 더 작게 만들고 비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최 고문도 “8K나 60인치 TV급에서 가격이 10분의 1로 떨어지는 효과를 낳게 됐다“라며 “특히 플랙서블과 웨어러블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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