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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표준지 공시지가 6.20% 상승…상승률 전국 ‘4위’

기사승인 2020.02.12  1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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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부산시 제공)
해운대구 8.72%, 동래구 7.72% 등 순
최고가 지역 서면 금강제화 부지

 
부산지역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6.20% 상승해 전국에서 네 번째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6개 구·군 1만798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12일 발표했다.
 
올해 부산 표주지 공시지가 상승률(6.20%)은 전국 평균(6.33%)보다 0.13% 낮았으며 지난해(9.75%)보다는 3.5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서울(7.89%), 광주(7.60%), 대구(6.80%)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여 인근 울산(1.76%), 경남(2.38%) 보다도 높았다.
 
자치구별로 해운대구가 8.72%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율을 보였다. 이어 ▲동래구(7.72%) ▲연제구 (6.79%) ▲수영구(6.70%)가 전국 평균(6.32%)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해운대관광리조트와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확대되고 우3구역, 반여1-1구역, 거제2구역, 남천 2구역 착공 등 구·군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급등했던 ▲중구 4.41%(전년 17.18%) ▲부산진구 5.97%(전년 16.33%) ▲서구 6.14%(전년 11.94%)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지가의 비율)을 처음으로 반영한 전년과 대비해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서구는 4.42%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중구(4.41%) ▲영도구(4.48%) ▲동구(4.9%) ▲기장군(4.99%) ▲사하구(5.08%) ▲금정구(5.8%) ▲남구(5.85%) ▲부산진구(5.97%) ▲서구 6.14% ▲사상구 6.19% ▲북구 6.32% 등 순이었다.
 
12개 구·군은 신공항사업추진 지연, 해운업·조선업 경기침체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전국 평균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부산 내 공시지가 최고가 지역은 지난해와 같은 서면 금강제화 부지다.
 
부산진구 부전동 254-20번지로 1㎡당 4300만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은 1㎡당 911원이 나온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 ㎡당 960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그동안 토지가격이 실제 거래가격과 비교해 저평가된 역세권·상권지역과 고가주택 중심으로 실거래가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군의 토지정보과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3월 13일까지 구·군 민원실과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신청 내용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2일 조정 공시 후 통보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며, 개발 부담금 등 약 60여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 (부산시 제공)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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