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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폴란드공장 수율 문제... “정상화 우려”

기사승인 2019.12.03  08: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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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폴란드 공장 전경.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폴란드 코비에르지체 공장이 수율 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공장 가동을 멈추고 패키징만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적잖은 추가 투자가 단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이형진 인포스탁데일리 국장은 심도 있는 경제방송 ‘최양오의 경제토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 출연해 “LG화학 폴란드 공장에 대해 최근 ‘패키징’을 한다는 말이 나온다”며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공장 사례인 폴란드 공장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라 말했다.

이 국장은 “폴란드 공장의 경우 수율이 안 나와서 배터리 생산을 못 하고 있다는데, 아예 공장 가동이 멈췄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며 “문제가 생겼을 당시 LG디스플레이 인력들이 급파됐는데, 그 인력들도 수율을 못 잡아서 공장을 아예 멈췄다는 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부장은 “수출 물량을 늘려서 패키징만 하는 이유는 거기서 자체 생산을 해선 수율이 안 맞으니 공장을 놀릴 수는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자동차 반제품을 만들어 보내면 최종 조립만 하는 것처럼 공장을 돌리고, 이후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이미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유럽에서 안 될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아마 그쪽 라인에서 뭔가 문제가 생긴 건 우리나라 ESS에 문제 생긴 것처럼 일부 부품의 조달이 잘못 됐거나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고 분석했다.

최양오 고문은 이날 방송에서 “파손이 나와 완제품을 못 만드는 '스크랩'의 경우 항상 일정 부문의 신규 투자가 필요한 만큼 지적한데로 얼마만큼의 추가 투자가 들어가는 부분으로 보인다“라며 “폴란드 공장의 경우 소위 투자를 더 해야 할 상황이다. 중복투자라도 바로잡을 건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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