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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정부지원금 110억원 사용않고 방치…“수매 급감해 수산물 가격 폭락”

기사승인 2019.10.10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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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매 금액 93억원 그쳐…수매 실적 대폭 감소
단기 수급조절 악화…다시마 등 1kg당 단가 폭락


수협중앙회가 정부 지원 자금 110억원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올해 들어 수산물 수매에 적극 나서지 않아  다시마·마른멸치·새우 등 일부 수산물 가격이 30%~40% 폭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의 수산물 올해(9월말 기준) 수매 금액은 93억원에 머물러 수매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이는 2017년 478억원에 이어 지난해 506억원과 대비된다. 
 
수협중앙회의 올해 수매 실적이 대폭 감소한 데는 정부지원자금 110억원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데 기인한다고 황 위원장은 지적했다. 
 
올해 수협 수매 급감으로 인한 단기 수급조절 악화로 다시마(38%), 마른멸치(28%), 새우(37%) 등 1kg당 단가가 폭락했다는 것이 황 위원장 설명이다.  
 
황주홍 위원장은 “정부가 수협중앙회에 수산발전기금 수산물수매지원자금을 지원하는 목적은 수산물의 주 생산시기에 수협중앙회가 수산물을 적극 수매함으로써 산지 출하 수산물의 가격안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지원자금을 적극 사용하는 등 긴급 수매 대책을 시급히 수립해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저작권자 © 일간리더스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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