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황주연 방송 후폭풍…누리꾼들 난데없는 지역감정 싸움

기사승인 2019.07.21  08: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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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황주연 편
그것이 알고 싶다 황주연 편 방송 후폭풍이 대단하다.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른 황주연은 사건 발생 후 현재까지 도무지 찾을 수 없는 상황으로 그동안 경찰에서 백방으로 노력을 했지만 허사다.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에 이어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등 굵직굵직한 살인사건 유력한 용의자를 들춰내는 등 사건해결을 위해 맹활약을 펼치면서 크게 부각됐다.

이어진 황주연 편 방송 시작부터 하얀색 차량을 추적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제작진은 당시 사건 목격자를 만나 상황을 들어보기도 했다.

다시는 사건현장에 가고 싶지 않다던 목격자는 피해자가 또 한 명 더 있었다고 증언했다.

무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바로 황주연의 전 처였고 병원으로 이송 중 결국 숨을 거뒀다.

전문가는 상처를 보면서 마구잡이식으로 칼을 휘둘렀다고 말해 보는이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황주연은 별거 중 딸을 이용해 전 처를 유인했다고 전해지며 함께 난자를 당했던 또 다른 피해자는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다가 겨우 살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온몸에는 당시 상황을 대변해 주는 상처들로 가득했고 아직까지 일부분에서는 감각조차 없다고 증언했다.

외모가 특이해 곧바로 검거가 될 것 같았던 황주연은 다음 날 지하철 역 등지에서 CCTV를 통해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황주연에 대해 더욱 알아보기 위해 고향을 찾았다.

황주연이 사건 당시까지 전라남도 남원에서 생활을 했다는 점을 들어 제작진이 동네를 찾아가 주민들을 인터뷰 했지만 이 곳 주민들은 어찌된 일인지 그를 옹호를 하는 한편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동네 주민들은 피해자가 바람을 피워 상황이 커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연남으로 지목된 또 다른 피해자는 황주연의 처와 만난지 두 달 반 만에 사고를 당했고 자신을 내연남으로 지목한 보도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황주연과 피해자가 이혼을 했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재결합 한 후 3년 후 두 번째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황주연도 당시 4년간 다른 여자와 교제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여자를 만나봤다.

이 여자는 황주연이 유부남인지 몰랐다면서 그와 헤어진 후 다른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좀처럼 단서가 나오지 않던 무렵 그것이 알고 싶다측에 황주연과 상당히 흡사한 사람을 봤다는 시민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황주연에 대한 구체적인 인상착의를 설명한 제보자의 말에따라 현장에 형사들과 함께 출동을 해봤지만 비슷한 사람일 뿐 다른 사람으로 밝혀져 허탕을 쳤다.

이날 방송 후 누리꾼들은 황주연의 고향에 주목을 하면서 난데없는 지역감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향 사람들이 황주연에 대해 감싸는 듯한 발언한 것을 구실삼아 논란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특정지역을 들추면서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XX도랑 얽히면 좋은 점 없다는 것’, ‘XX도는 항상 감싸고 숨기고 함구한다’, ‘XX도는 범죄자를 옹호하는 유일한 지역’, ‘나도 XX도 출신이지만 너무 창피하다’등 대부분 특정지역을 비하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상대 지역을 거론하면서 맞받아치는 등 싸움은 점점 격해지고 있다.

이들 싸움에는 고유정까지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고유정 고향이 제주도라고 하는데 사실 XX도 출신’이라면서 ‘3살 때 이사를 한 사람’이라고 글을 올렸다.

방송 이후 황주연의 범행 보다는 특정 지역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불거진 지역논란은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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