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정제윤과 뜨거운 브로맨스?…인물관계도 속 정체는?

2018-09-11  03:32:12     김준호 기자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준호 기자] ‘백일의 낭군님’이 첫 방부터 관심이 뜨겁다.

tvN ‘식샤를 합시다’후속으로 10저녁 처음으로 ‘백일의 낭군님’방송을 탔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로 엑소 디오, 남지현,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도경수의 첫 사극 연기라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 세자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픽션 사극으로, 노처녀들은 무조건 혼례를 해야 한다는 세자 명(?)에 따라 강제로 결혼하게 될 위기에 놓인 홍심(남지현)이 기억을 잃은 원득이(이율ㆍ도경수)을 만나 우연히 혼례를 치르며 벌어지는 얘기를 담는다.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을 살펴보면, 주인공인 원득이 이율을 중심으로 아버지 능선군, 어머니 폐서인 신씨, 계모 중전 박씨, 대립관계인 좌의정 김차언, 김차언의 여식 세자빈 김소혜, 연적 또는 브로맨스 한성부 참군 정제윤이 있다.

원득와 우연찮게 혼례를 올리게 된 홍심 이윤서를 중심으로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정제윤, 홍심의 양아버지 연씨, 홍심의 단짝 끝녀와 그녀의 남편 구돌이 한 틀 안에서 애증과 대립으로 극을 이끌어 간다.

완벽을 추구하는 왕세자에서 살수의 공격 끝에 기억을 잃어 천민이 된 원득이는 장작 하나 팰 줄 모르고, 새끼줄 하나 꼴 줄 모르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이 부인 홍심에게 하루하루 구박을 당하는 신세다.

신량역천(身良役賤, 양인 신분이면서 천역에 종사하던 부류)인 홀아버지 봉수꾼 연씨의 외동딸 홍심은 이 동네 최고령 원녀다. 왕세자가 비 안 오는 책임을 물어 ‘원녀∙광부를 반드시 혼인 시키라!’는 명을 내려 억지로 혼인을 하게 된 홍심은 이를 거역하다 곤장 백 대를 맞고 사망하게 생긴 찰나 원득을 만나 혼인을 하게 된다.

여기에 지식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급, 식견은 삼정승을 뛰어넘는 수준. 잡학, 잡기에도 능한 뇌섹남이지만 앞길이 꽉 막힌 서자 출신 정제윤이 홍심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어느 날 홍심에게 바보 같은 신랑이 생기고 그 바보가 왕세자란 사실을 알게 된 후 원득이와 갈등이 시작되는데...

10일 첫 방송부터 큰 관심을 끌며 올 가을 최고의 퓨전 사극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지가 주목된다.